구혜선 "안재현 발전할 때 난 퇴보…무시당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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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의 결혼생활에 대해선 “안 좋은 날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싸울 일도 없었고 서로 싫어하는 일을 별로 하지 않았다. 제가 정말 싫어하는 게 그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시는 거였는데, 다음 날 본인이 미안해하니까 그것도 포기하게 되더라. 예민한 사람인데 제 옷에 항상 반려동물 털이 묻어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힘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큰소리 낸 적도 없고 매일 웃고 손잡고 자고 하면서 평범하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결혼하고 나서 (방송) 일을 많이 하지 않았다. 남편이 일이 많아졌고, 누군가는 집안일을 해야 했다. 남편은 발전하는 사이 저는 퇴보했고, 그래서 버림받은 느낌이 들었다. 처음 저희 둘이 만났을 땐 제가 선배였고, 그 사람이 저를 존중해줬다. 집안일이 얼마나 중요한데 깡그리 무시당하는 것 같고 내가 다리 한쪽이 없다고 버려지는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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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발전할 때 난 퇴보…무시당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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